충북교육청, 파라과이 교원 교육 정보화 연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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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15일 청주 글로스터호텔에서 '2024 교류협력국 파라과이 교원 초청 교육 정보화 연수 개강식'을 개최했다.
파라과이 교원 연수는 2012년 '충북교육청-파라과이 교육부 간 교육 정보화 교류협력에 대한 양해각서' 체결 후 '디지털 교육 세계화(ODA) 사업'의 일환이다.
이날 개강식에는 파라과이 교육문화부 블라시다 마가리타 교육국장을 포함한 교원 연수단 30명과 주한파라과이 페를라 가르시아 대사, APEC국제교육협력원 차중찬 원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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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15일 청주 글로스터호텔에서 '2024 교류협력국 파라과이 교원 초청 교육 정보화 연수 개강식'을 개최했다.
파라과이 교원 연수는 2012년 '충북교육청-파라과이 교육부 간 교육 정보화 교류협력에 대한 양해각서' 체결 후 '디지털 교육 세계화(ODA) 사업'의 일환이다. 파라과이 현지 방문 연수와 대한민국 초청 연수를 격년으로 진행한다.
이날 개강식에는 파라과이 교육문화부 블라시다 마가리타 교육국장을 포함한 교원 연수단 30명과 주한파라과이 페를라 가르시아 대사, APEC국제교육협력원 차중찬 원장이 참석했다.
연수에 참여한 파라과이 교원 연수단은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머문다. 충북교육청은 연수단에게 △디지털 기반 수업 설계 △SW교육 △도내 선진학교 방문 △정보화 기관 탐방 △한국 문화체험 등을 제공한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연수가 양국의 미래인재를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양국 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국제사회 공동 발전을 위해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했다.
앞서 지난해까지 이 연수를 이수한 파라과이 교원은 총 518명이다. 충북교육청은 파라과이의 교육 정보화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트북 363대를 포함한 다양한 정보화 기자재를 지원했다. 파라과이 현지 학교 2곳에 ICT 첨단교실도 구축해 줬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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