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광주 친환경차 생태계 육성 앞장

박홍식 기자 2024. 4. 15.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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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TS)은 광주광역시 기업을 대상으로 친환경 자동차·부품에 대한 시험·인증·평가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TS 부설기관인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은 광주광역시와 '친환경 자동차·부품 시험·인증·평가 기업 지원 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선정된 기업에는 친환경 자동차 및 부품에 대한 시험·인증·평가 비용의 최대 80%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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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인증·평가 비용 최대 80% 지원
친환경자동차 지원사업 공고 포스터 (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TS)은 광주광역시 기업을 대상으로 친환경 자동차·부품에 대한 시험·인증·평가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TS 부설기관인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은 광주광역시와 '친환경 자동차·부품 시험·인증·평가 기업 지원 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해 11월 개소한 광주친환경자동차인증센터 등을 활용해 지역에 소재한 기업의 기술개발 기간 단축 및 비용 절감, 기술 역량 강화를 통한 경쟁력 확보 등 지역 내 친환경차 생태계 육성을 견인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광주광역시에 자동차 관련 본사, 연구소, 공장이 있는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친환경 자동차 및 부품에 대한 시험·인증·평가 비용의 최대 80%를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자동차안전연구원 누리집(www.katri.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TS 권용복 이사장은 "자동차·부품 산업 안전성과 기술 신뢰성 확보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술 고도화 및 미래차 전환을 적극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 거점 산업 육성을 지원하기 위한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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