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안지랑 곱창골목서 ‘2024 막페스티벌’ 17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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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는 안지랑 곱창골목 상가번영회와 17~18일 대구 남구 대명동 안지랑 곱창골목 일대에서 '2024 안지랑 막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안지랑 곱창골목 상가번영회는 축제 기간 상가번영회 회원 전 업소 막창 메뉴 30% 할인 행사와 축제 기간에 결제한 영수증을 노트북, 스마트워치 등 경품에 도전할 수 있는 복권으로 교환해 주는 스크래치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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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는 안지랑 곱창골목 상가번영회와 17~18일 대구 남구 대명동 안지랑 곱창골목 일대에서 '2024 안지랑 막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행사는 대구 대표적인 음식인 곱창과 막창을 널리 알리는 한편 최근 불경기로 침체한 상권과 지역민들을 응원하고자 기획했다.
안지랑 곱창골목 상가번영회는 축제 기간 상가번영회 회원 전 업소 막창 메뉴 30% 할인 행사와 축제 기간에 결제한 영수증을 노트북, 스마트워치 등 경품에 도전할 수 있는 복권으로 교환해 주는 스크래치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행사에선 대구 대표 플리마켓 커뮤니티인 SC플리마켓도 함께 선보인다.
한병춘 안지랑 곱창골목 상가번영회장은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안지랑 상인들이 스스로 열심히 준비한 축제”라면서 “새롭게 시작하는 축제인 만큼 이를 기점으로 상권과 지역에 활기가 생기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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