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카 판매 더 쉬워진다"… 포카마켓, 일괄판매 기능 선보여

이상훈 2024. 4. 15. 12: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카마켓이 여러 장의 포토카드를 한 번에 판매할 수 있는 '일괄판매' 기능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포카마켓 관계자는 "KPOP 산업 내에서 포토카드가 핵심 콘텐츠로 자리잡으며 성장해 온 만큼, 앞으로도 팬들이 원하는 포토카드를 쉽게 컬렉팅할 수 있는 건강한 거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객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혁신과 개선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포카마켓 제공]

포카마켓이 여러 장의 포토카드를 한 번에 판매할 수 있는 '일괄판매' 기능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포카마켓은 KPOP 포토카드 거래의 선두주자로, 2021년 5월 시장에 최초로 전용 거래 플랫폼을 선보였다. 기존 중고 거래 플랫폼과 SNS를 통한 번거로운 거래 방식을 탈피하여, 약 25만 종에 이르는 포토카드의 체계적인 정보와 시세를 제공하며 고객들의 거래를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포카마켓에서 포토카드 거래를 경험하는 고객 수는 월 평균 11만 명에 이른다고 한다.

포카마켓은 포토카드를 판매하려는 고객이 직접 구매자와 대화하지 않고도 거래할 수 있는 입고판매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입고 판매는 고객이 포토카드를 모아서 포카마켓 검수센터로 보내면, 검수 후 일정 기준을 통과한 포토카드가 콜렉트북에 등록되어 판매를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번에 새로 업데이트된 '일괄판매'는 콜렉트북에서 판매할 포토카드를 선택하면 한 번에 최저가로 입력되어 판매 등록할 수 있는 기능이다. 기존에 고객이 여러 장의 포토카드를 판매하기 위해 가격을 하나씩 입력해야 했던 불편함을 개선한 것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포토카드를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하며, 특히 많은 포토카드를 판매하는 과정에서 피로감을 느꼈던 판매자의 시간과 노력을 절약해줄 것으로 예상된다.

포카마켓 관계자는 "KPOP 산업 내에서 포토카드가 핵심 콘텐츠로 자리잡으며 성장해 온 만큼, 앞으로도 팬들이 원하는 포토카드를 쉽게 컬렉팅할 수 있는 건강한 거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객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혁신과 개선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am8523am@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