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과거 장영란과 썸탔던 사이? “밤에 문자 보내, 발전했더라면” (오리지널)

장예솔 2024. 4. 15.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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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영철이 과거 장영란과 밤에 문자를 주고받던 사이라고 고백했다.

최근 '김영철 오리지널'에는 '김영철입니다. 정말 죄송합니다'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PD가 썸을 의심하자 김영철은 "결혼 전 장영란 씨한테 가끔 저녁에 문자를 보냈다. 그때 우리가 좀 더 발전시켰더라면"이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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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오리지널 캡처
김영철 오리지널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과거 장영란과 밤에 문자를 주고받던 사이라고 고백했다.

최근 '김영철 오리지널'에는 '김영철입니다. 정말 죄송합니다…'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김영철은 "시청자분들께 사과의 말씀 올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간 운영했던 '김영철의 투머치TV' 채널명을 '김영철 오리지널'로 바꾼다는 것. 김영철은 "저의 진짜 모습, 진짜 오리지널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제가 여전히 돌아다니는 걸 좋아하고 배우는 걸 좋아한다. 이번 채널을 통해 다 보여드리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이어 "과거에는 제가 잘 몰랐다. 트렌드를 읽지 못했다. 요즘 술 먹으며 촬영하는 것도 있고, 앉아서 이야기 나누는 것도 있지 않나. 제가 흉내 냈던 김희애, 이영자, 양희은 선배님을 만나고 싶다. 그 외에 송승헌처럼 우리가 만나기 힘들었던 배우분들을 초대해서 김영철의 방식으로 인터뷰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김영철은 '첫 번째 게스트로 누굴 생각하냐'는 PD의 물음에 절친한 홍진경, 송은이, 홍현희, 장영란을 언급했다. 김영철은 "네 명의 공통점이 있다. 모두 김영철의 여자들이다"고 밝혔다. PD가 썸을 의심하자 김영철은 "결혼 전 장영란 씨한테 가끔 저녁에 문자를 보냈다. 그때 우리가 좀 더 발전시켰더라면…"이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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