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남은 '부처님 오신날'…조계사 수놓은 '오색 연등' [TF사진관]

장윤석 2024. 4. 15. 11: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날을 한 달 앞둔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 경내에 오색 연등이 걸려 있다.

1975년 석가탄신일이 공휴일로 지정된 이후 불교계에서 "석가는 샤카라는 인도 특정 민족 이름을 한자로 표기한 것이고, 한글로 표기한 부처님 오신날이 더욱 적합하다"는 이유로 공식 명칭을 바꿔 달라고 요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날을 한 달 앞둔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 경내에 오색연등이 걸려 있다. /장윤석 기자

[더팩트ㅣ장윤석 기자]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날을 한 달 앞둔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 경내에 오색 연등이 걸려 있다.

부처님 오신날은 설날과 추석과 함께 음력(4월 8일)으로 셈하는 법정공휴일로, 2017년까지는 ‘석가탄신일’이라 불렀다.

1975년 석가탄신일이 공휴일로 지정된 이후 불교계에서 "석가는 샤카라는 인도 특정 민족 이름을 한자로 표기한 것이고, 한글로 표기한 부처님 오신날이 더욱 적합하다"는 이유로 공식 명칭을 바꿔 달라고 요구했다.

이후 2017년 10월 10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등에 따라 석가탄신일을 부처님 오신날로 변경하는 내용을 의결해, 현재의 이름을 유지 중이다.

j3321362@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