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룡·양세종·임수정 주연 '파인', 2025년 디즈니+ 공개

'파인'의 주역들. 사진=디즈니+

디즈니+가 '파인'의 공개를 확정하며 캐스팅 라인업을 15일 공개했다.

'파인'은 바다 속에 묻힌 보물선을 이용해 큰 돈을 벌려는 성실한 악당, 이들에게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다.

1970년대 신안 앞바다에서 발견된 보물선 사건을 모티브로 한 윤태호 작가의 대표작 중 하나인 동명 웹툰 '파인'을 원작으로 한다.

또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 시즌 1, 2, 영화 '범죄도시' 등을 탄생시킨 강윤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배우 류승룡, 양세종, 임수정, 김의성, 김성오, 홍기준, 장광, 김종수, 우현, 이동휘, 정윤호, 임형준, 이상진, 김민 등이 출연이다.

강윤성 감독이 먹고 살기 위해 돈과 욕망을 쫓던 시대에 바다 속 유물을 도굴하는 성실한 악당들을 어떻게 그려낼 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파인'은 2025년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