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인구 위기 돌파구 모색…인구정책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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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오는 22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2024 진주시 인구정책 세미나 '다시 희망을' 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세미나는 진주시 인구정책 분석 및 발전 방안(오재신 경상국립대 교수), 인구감소 대응 국내외 우수 사례(경남연구원 심인선 선임연구위원), 시민이 공감하는 인구증대 방향(이병윤 시민소통위원회 위원),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진주(제현숙 영유아 부모) 라는 4가지 주제로 전문가 2명과 시민대표 2명이 각각 맡아 발표하며 이문수 경상국립대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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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와 시민이 지혜 모으는 자리
[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경남 진주시는 오는 22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2024 진주시 인구정책 세미나 ‘다시 희망을’ 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세미나는 진주시 인구정책 분석 및 발전 방안(오재신 경상국립대 교수), 인구감소 대응 국내외 우수 사례(경남연구원 심인선 선임연구위원), 시민이 공감하는 인구증대 방향(이병윤 시민소통위원회 위원),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진주(제현숙 영유아 부모) 라는 4가지 주제로 전문가 2명과 시민대표 2명이 각각 맡아 발표하며 이문수 경상국립대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이와 함께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할 수 있는 의견공유의 시간과 인구정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시는 지금까지 추진하고 있는 인구정책에 대해 평가해 보고 앞으로 나아갈 바에 대해 의견을 나눠 인구 관련 부정적인 데이터가 쏟아지는 지금 우리에게 다시 희망이라는 긍정적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한편 시는 다양한 생애주기별 인구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출산 장려를 위한 결혼축하금, 신혼부부 건강검진, 임신초기 검사, 임신부 영양제 지원,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첫만남이용권, 출산축하금(출산용품 구입비), 산후조리비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녀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가정양육수당 및 각종 보육료 지원, 365일 시간제 보육사업,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아동수당 지원,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어린이 도서 전집 대여 서비스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의 인구정책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인구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다시 한번 진주시가 발전할 수 있는 희망을 품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의견이 수렴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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