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효연, 두 번째 미주 디제잉 투어도 성황…전방위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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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 멤버이자 DJ 효연(HYO)이 두 번째 미주 디제잉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효연 2024 미주 디제잉 투어 'CHERRY BLOSSOM'(체리 블로섬)은 지난 3월부터 LA를 시작으로 애틀랜틱 시티, 애틀랜타, 오스틴, 시카고, 덴버, 샌프란시스코까지 미국 주요 도시 7곳에서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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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이자 DJ 효연(HYO)이 두 번째 미주 디제잉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효연 2024 미주 디제잉 투어 ‘CHERRY BLOSSOM’(체리 블로섬)은 지난 3월부터 LA를 시작으로 애틀랜틱 시티, 애틀랜타, 오스틴, 시카고, 덴버, 샌프란시스코까지 미국 주요 도시 7곳에서 펼쳐졌다. 효연은 고퀄리티 디제잉 무대로 현장을 찾은 공연 매니아들을 매료시켰다.
4월 13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에서 막을 내린 이번 투어는 ‘DESSERT’(디저트), ‘DEEP’(딥) 등 효연의 대표적인 솔로곡은 물론,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 (Genie)’, ‘FOREVER 1’(포에버 원) 등 레전드 히트곡까지 더해진 풍성한 세트리스트의 향연이었다.
효연은 지난해에도 미국 및 캐나다 8개 주요 도시에서 ‘DJ HYO TOUR 2023 in North America'(DJ HYO 투어 2023 인 노스 아메리카)를 펼쳤다. 올해 투어로도 감각적인 디제잉 실력을 입증한 만큼 앞으로 DJ 및 솔로 활동으로 펼칠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효연은 2018년 첫 싱글 ‘Sober’(소버)를 통해 DJ로의 변신을 알린 이후 다양한 EDM 페스티벌과 디제잉 공연 등을 통해 활발히 활동해 주목받았다. ‘DESSERT’(디저트), ’Second’(세컨드), ‘DEEP’(딥), ‘Picture’(픽처) 등으로 독보적인 음악 색깔을 입증하며 음악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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