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 온가족 함께 즐기는 음악극 ‘홍길동전-허균의 꿈’ 공연

이나경 기자 2024. 4. 1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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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홍길동전-허균의 꿈’ 포스터. 수원문화재단 제공

 

콘서트형 가족 음악극 ‘홍길동전-허균의 꿈’이 가정의 달을 맞이해 5월 4일 오후 3시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 열린다.

수원문화재단의 이번 공연은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소설 ‘홍길동전’을 허균의 꿈에 나타난 홍길동의 이야기’라는 관점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수원SK아트리움 공연장 상주단체 ‘어쿠스틱앙상블 재비’의 라이브 국악연주와 ‘노이오페라코러스’의 합창 등 국악과 오페라를 결합한 다채로운 무대에 배우 5인의 열연으로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15년 차에 접어든 ‘어쿠스틱앙상블 재비’는 2024년 ‘경기예술지원-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에 선정된, 국악의 대중성과 젊은 창작국악의 비전에 관한 고민 속 다양한 레퍼토리를 개발하고 있는 전통예술 단체이다.

공연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며 수원특례시민, 카카오톡 친구, 3인 이상 가족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SK아트리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나경 기자 greennforest2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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