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민간분양가 3.3㎡당 3800만원 넘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자재와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지난달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이 5% 가까이 뛰었다.
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3월 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전국 민간아파트의 최근 1년간 ㎡당 평균 분양가격(공급면적 기준)은 563만3000원으로 전월 대비 4.96% 올랐다.
지난달 말 기준 ㎡당 평균 분양가는 631만1000원으로 전월 대비 13.23% 상승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3월 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전국 민간아파트의 최근 1년간 ㎡당 평균 분양가격(공급면적 기준)은 563만3000원으로 전월 대비 4.96% 올랐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24% 상승했다.
민간아파트 분양가격은 공표 직전 12개월 동안 분양보증서가 발급된 민간 분양사업장 평균 분양가격을 의미한다.
서울의 경우 ㎡당 평균 공급가격은 1149만8000원으로 전월 대비 0.35% 상승했다. 3.3㎡로 환산했을 때는 3801만원에 해당한다.
서울의 3.3㎡당 평균 공급가는 1년 전만 해도 3067만8000원 수준이었다. 1년이 흐른 지난 3월 말 기준으로 23.91% 오르며 730만원 이상 뛰었다.
수도권 ㎡당 평균 분양가는 777만3000원이다. 전월 대비 0.21% 상승한 수준으로, 전년 동월 대비 18.00% 올랐다.
5대 광역시와 세종시의 분양가 상승폭은 더 컸다. 지난달 말 기준 ㎡당 평균 분양가는 631만1000원으로 전월 대비 13.23% 상승했다. 전년 동월 대비 25.96% 올랐다.
기타 지방은 ㎡당 440만6000원으로 전월 대비 0.91% 상승했다.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도 10.66%로 다른 지역보다 낮은 편에 속한다.
지난달 전국의 신규 분양 민간아파트 물량은 총 4737가구다. 이는 전년 동월(6833가구) 대비 75% 감소한 수준이다.
지역별로 수도권 543가구, 5대 광역시와 세종시는 4194가구다. 기타 지방의 민간아파트 분양 물량은 없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다은 "16세에 임신…도박 중독 남편에게 폭행당해"
- 이영하, 선우은숙 이혼 후 루머 언급…"여자 없는데 안 믿어" 억울
- 수상했던 매니저의 자수, 김호중 '요청' 때문…'녹음파일' 있다(종합2보)
- 에일리 "내년 결혼 목표"..'솔로지옥' 최시훈과 열애
- "유명 성형외과 의사"…韓여성 성폭행 후 긴급체포 된 일본인, 알고보니?
- 전원주 "며느리, 돈 아끼라고 해도 명품옷…거짓말 밉다"
- 건물주 임하룡 "4억에 산 압구정 빌딩 100억↑"
- "엉덩이 만지고 도망"…소유, '지하철 성추행' 피해
- "들킨 내연녀만 17명'…30년차 트로트 가수, '난봉꾼 남편' 누구?
- "일주일에 한번씩 집 앞 대문에 X싼 여성, 너무 어이없고 화난다"..대체 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