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년 1인가구 소셜다이닝 '건강한 밥상' 이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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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청년 1인가구를 위한 소셜다이닝 '건강한 밥상'을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상은 서울에 거주하거나 서울이 생활권인 19∼39세 청년 1인가구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청년 1인가구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시작한 건강한 밥상을 올해는 소통에 주안점을 둬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며 "혼자 사는 청년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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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서울시는 청년 1인가구를 위한 소셜다이닝 '건강한 밥상'을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소셜다이닝은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이 만나 요리와 식사를 하며 인간관계를 맺는 것을 말한다.
올해는 소통에 조금 더 중점을 둬 100% 대면 방식으로 운영하고 요리교실뿐만 아니라 함께 캠핑을 가고 방탈출 게임을 하거나 체육대회를 여는 등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5개 자치구(동대문·은평·금천·영등포·강동)에서 시행하며 참가자는 16일부터 서울시 1인가구 포털(1in.seoul.go.kr)에서 모집한다. 해당 자치구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청년도 참여할 수 있다.
대상은 서울에 거주하거나 서울이 생활권인 19∼39세 청년 1인가구다.
21개 정규기수와 17개 특별기수로 총 682명에 대한 참여자 모집이 연중 수시로 이뤄지고 특정 성별에 치우치지 않도록 성별 비율을 고려해서 선발한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청년 1인가구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시작한 건강한 밥상을 올해는 소통에 주안점을 둬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며 "혼자 사는 청년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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