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랑’ 이상엽 “휴가 떠난 절친 이석훈, 쿨하게 스페셜 DJ 부탁하더라”(브런치카페)

사진=이상엽/MBC FM4U ‘이석훈의 브런치카페’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배우 이상엽은 라디오 DJ가 처음이라며 긴장했다.

4월 15일 방송된 MBC FM4U '이석훈의 브런치카페'에는 휴가를 떠난 이석훈을 대신해 이상엽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이상엽은 "좋아하는 친구 쿤디의 부탁으로 오게 됐다. 지금부터 천천히 가까워져 봐요"라고 이상엽의 브런치 카페를 오픈하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 청취자는 "목소리 무슨 일이에요. 글을 안 남길 수가 없다"고 사연을 남겼다.

이에 이상엽은 "새 신랑이자 스페셜 DJ 이상엽이다. 휴가를 떠난 이석훈을 대신해 '브카' 가족들을 만나러 왔다"며 "MBC 라디오 DJ는 처음이다. 굉장히 좋고 떨린다. 쿤디가 굉장히 쿨하게 연락했다. 나한테 전화로 스페셜 DJ를 해달라고 부탁하더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편 이상엽은 지난달 24일 서울 잠실의 한 호텔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사회는 유재석이 맡았고 축가는 멜로망스와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맡아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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