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응급실서 간호사 폭행 30대 현행범 체포

오영재 기자 2024. 4. 15. 11: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 한 응급실에서 술에 취해 간호사를 폭행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30대)씨를 조사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A씨는 13일 오전 2시50분께 제주시 연동 한 종합병원 응급실에서 술에 취해 간호사 B씨의 얼굴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체포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뉴시스】제주 서부경찰서. (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주 한 응급실에서 술에 취해 간호사를 폭행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30대)씨를 조사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A씨는 13일 오전 2시50분께 제주시 연동 한 종합병원 응급실에서 술에 취해 간호사 B씨의 얼굴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A씨는 이날 이마를 다쳐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체포됐다. 곧바로 유치장에 입감된 뒤 다음날(14일) 풀려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oyj434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