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E&C,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 견본주택에 개관 첫 주말 1만1000여명 방문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4. 4. 1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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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E&C가 부산시 기장군 일광읍 일원에서 공급 중인 '일광 노르웨아숲 오션포레' 견본주택에 개관 첫 주말 1만1000여명이 방문했다.

분양 관계자는 "일광신도시 일대에서 7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이면서, 그동안 지역에서 선보인적 없었던 최신 특화 설계까지 적용된 점이 부각되며 많은 고객들이 방문해 주신 것 같다"라면서 "특히 일광신도시 내에서 희소성 높은 중대형 평형을 갖추고 있어 수요자들의 청약 의지도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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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트 관람을 위해 길게 늘어선 내방객 대기줄 모습 [사진 = 유림E&C]
유림E&C가 부산시 기장군 일광읍 일원에서 공급 중인 ‘일광 노르웨아숲 오션포레’ 견본주택에 개관 첫 주말 1만1000여명이 방문했다.

15일 유림E&C에 따르면 지난 개관 첫 날인 지난 12일 평일에도 오전부터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내부에 마련된 상담석에는 청약 등 구체적인 상담을 받으려는 고객들로 늦은 시간까지 붐볐다. 주말에는 자녀와 함께 가족 단위로 방문한 고객들이 주를 이뤘으며, 유니트 관람을 위해 길게 줄을 서 대기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분양 관계자는 “일광신도시 일대에서 7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이면서, 그동안 지역에서 선보인적 없었던 최신 특화 설계까지 적용된 점이 부각되며 많은 고객들이 방문해 주신 것 같다”라면서 “특히 일광신도시 내에서 희소성 높은 중대형 평형을 갖추고 있어 수요자들의 청약 의지도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시 기장군 일광읍 이천리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1개동 전용 84~112㎡ 129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7년 3월 예정이다.

청약은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30일, 정당계약은 다음달 13~16일 체결한다.

부산시와 울산시, 경상남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인 자는 지역별, 면적별 예치금액이 충족되면 주택소유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실거주의무가 없고 전매 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다.

청약 당첨 계약자에게는 식기세척기와 에어드레서, 힘펠 스마트 환풍기 등 유상옵션으로 제공되는 가전 일부 품목을 증정한다. 계약자에게는 계약금 5%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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