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영상 유포' 형수, 다음달 2심 시작… 1심 징역 3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황의조(얄란야스포르)의 사생활 영상을 유포하고 협박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년을 받은 형수 이모씨에 대한 2심이 다음달 열린다.
이씨는 지난해 6월 황의조의 사생활 영상과 사진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이씨는 지난달 14일 열린 1심에서 임시숙소 인터넷 공유기 해킹 가능성을 언급하며 혐의를 부인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5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14-1부는 다음달 22일 오후 4시20분 특정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이씨의 항소심 공판을 연다. 이씨는 지난해 6월 황의조의 사생활 영상과 사진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이씨는 지난달 14일 열린 1심에서 임시숙소 인터넷 공유기 해킹 가능성을 언급하며 혐의를 부인했다. 하지만 이후 범행을 인정하는 반성문을 제출해 태도를 바꿨다.
1심 재판부는 "황의조의 사진과 영상을 SNS에 게시하면 무분별하게 퍼질 것을 알고도 황의조를 협박한 후 영상을 게시해 죄질이 무겁다"며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이씨와 검찰은 모두 항소를 제기했다.
문희인 기자 acnes00@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확 달라졌다?… '김충재♥' 정은채, 열애 후 심경 변화왔나 - 머니S
- 김재섭 "아직 많이 배워야"… 차기 당대표 거론에 선그어 - 머니S
- "너 죽고 나 죽자"… 50대男, 아들 실형 구형한 검사에 '우산 투척' - 머니S
- 덩치 키우는 HMM…2030년 92만→150만TEU로 선복 확대 예고 - 머니S
- 정유주, 이란-이스라엘 충돌에 일제히 '급등'… 한국석유 21%↑ - 머니S
- 신동엽·수지·박보검… 60주년 백상예술대상 진행 맡는다 - 머니S
- '4번 결혼' 박영규, 25세 연하 아내와 성공 비결은? - 머니S
- 푸바오를 서울로 임대하자?… "글쓴이 中 추방해달라" - 머니S
- 이스라엘, 이란 미사일·드론 요격에 7595억원 이상 지출 - 머니S
- 故박보람 사망 원인 밝혀지나… 警 "15일 부검 진행"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