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도깨비' 기록 깨고 역대 tvN 드라마 시청률 2위 등극

신영선 기자 2024. 4. 1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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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김지원 주연의 '눈물의 여왕'이 역대 tvN 드라마 시청률 2위 자리를 꿰찼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 12회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20.742%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 2017년 방송된 '도깨비'의 20.5% 기록을 넘어서며 역대 tvN 드라마 최고 시청률 2위 기록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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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김수현 김지원 주연의 '눈물의 여왕'이 역대 tvN 드라마 시청률 2위 자리를 꿰찼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 12회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20.742%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 회차인 11회의 16.767%보다 3.975% 포인트 높은 수치다.

특히 지난 2017년 방송된 '도깨비'의 20.5% 기록을 넘어서며 역대 tvN 드라마 최고 시청률 2위 기록을 달성했다. 역대 시청률 1위는 '사랑의 불시착'이다. 이 드라마 역시 '눈물의 여왕'의 각본을 쓴 박지은 작가의 작품으로 1위 기록을 넘어설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 '홍해인'과 용두리 이장 아들 '백현우' 3년 차 부부의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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