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리오사’ 조지 밀러 감독 “한국 전통 음식은 정말 환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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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밀러 감독이 "한국의 영화와 음식에 놀랐다"는 내한 소감을 전했다.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를 연출한 조지 밀러 감독은 4월 15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내한 기자간담회를 통해 첫 내한 소감을 밝히며 "한국영화를 통해 한국을 알게 됐다. OTT 드라마도 정말 많지 않나"라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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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조지 밀러 감독이 "한국의 영화와 음식에 놀랐다"는 내한 소감을 전했다.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를 연출한 조지 밀러 감독은 4월 15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내한 기자간담회를 통해 첫 내한 소감을 밝히며 "한국영화를 통해 한국을 알게 됐다. OTT 드라마도 정말 많지 않나"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한국 사람들이 영화에 대한 지식 수준이 높다는 것에 놀랐다. 한국은 영화제가 그 어느 나라보다 많고, 도시마다 영화제가 있다고 들었다. 영화제를 통해 영화에 대한 담론이 시작되기 때문에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영화제를 통해 훌륭한 감독도 많이 배출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에 오는 것이 기대됐다"고 전했다.
또 조지 밀러 감독은 "한국 음식에 대해서도 놀랐다. 많이 먹기도 했다. 전통 한국 음식 레스토랑에 갔는데 정말 환상적이었다"며 "한국의 영화와 음식에 정말 놀랐다. 좋은 경험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5월 개봉하는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문명 붕괴 45년 후, 황폐해진 세상에 무참히 던져진 '퓨리오사'(안야 테일러 조이)가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자신의 인생 전부를 걸고 떠나는 거대한 여정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뉴스엔 배효주 hyo@ / 유용주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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