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 도시 텃밭 토양 안전성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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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부산지역 내 소규모 도시텃밭의 토양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다.
연구원은 시민이 안심하고 도시농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매년 소규모 도시텃밭의 토양 안전성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정승윤 부산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안전한 토양에서의 경작활동과 건강한 먹거리 재배를 위해 도시텃밭 토양 안전성 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도시농업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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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부산지역 내 소규모 도시텃밭의 토양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다.
연구원은 시민이 안심하고 도시농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매년 소규모 도시텃밭의 토양 안전성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조사를 통해 토양환경보전법상 농작물 경작에 적합한 기준(토양오염우려기준 1지역 적용) 농도 이내 여부를 확인한다.
조사항목은 아연, 니켈, 비소, 카드뮴, 구리, 납, 6가크롬, 수은 등 중금속 8항목이다. 조사 대상은 유치원, 어린이집 등을 포함해 신규로 조성되거나 시민 생활과 밀접한 도시텃밭 64개 지점(구·군별 4지점씩)이다.
연구원은 조사 결과 기준을 초과한 지점이 있을 경우 빠른 시일 내 해당 구·군에 통보해 텃밭 토양 교체 및 재배작물의 식용 금지를 안내할 예정이다.
정승윤 부산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안전한 토양에서의 경작활동과 건강한 먹거리 재배를 위해 도시텃밭 토양 안전성 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도시농업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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