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대림, 4세대 맛살 ‘로얄크랩’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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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대림이 4세대 맛살 '로얄크랩'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로얄크랩은 국대최초 게다리살 형태를 구현한 맛살이다.
고경명 사조대림 마케팅 담당자는 "로얄크랩은 게다리살을 먹는 것처럼 호화로운 미식 경험을 누릴 수 있는 4세대 프리미엄 맛살"이라며 "국내 맛살 시장 대표 기업인 사조대림이 역량을 집약해 개발한 제품인 만큼 많은 사랑을 받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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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크랩은 국대최초 게다리살 형태를 구현한 맛살이다. 2017년 사조대림이 출시한 3세대 맛살 ‘스노우크랩킹’에 이은 4세대 프리미엄급 맛살로 2년간의 연구 끝에 탄생했다.
사조대림에 따르면, 향상된 세절 기술을 적용해 맛살 가닥을 0.5mm 단위로 가늘게 뽑아냈으며, 게다리살의 섬유질과 가까운 식감을 구현했다고 한다. 원재료에도 집중했는데, 붉은 대게살을 이용해 깊은 맛을 살렸고 게 엑기스 배합을 조정하면서 최대한 게다리와 비슷한 맛을 냈다고 한다. 또한 생산 중 살균과 냉각 처리 단계를 거친 후에도 게다리살 풍미가 지켜질 수 있도록 개선하며, 맛살의 크기 커팅 각도까지 최대한 게다리살과 비슷하게 설계했다고 한다.
사조대림은 이번 4세대 로얄크랩의 제품력이 국내외 시장에 승산이 있을 것이라 자부했으며, 폭넓은 입점 채널을 마련하고 프로모션을 강화할 예정이다.
사조대림은 1세대 맛살 ‘오양맛살’부터 2세대 크라비아, 3세대 스노우크랩 등 차례로 제품을 내 놓으며 2016년부터 2023년까지 8년 연속 국내 맛살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 1996년부터 중국과 러시아, 유럽 각국에 맛살을 수출했고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동안 해외에 총 3536만 개 이상의 맛살을 수출했다.
고경명 사조대림 마케팅 담당자는 “로얄크랩은 게다리살을 먹는 것처럼 호화로운 미식 경험을 누릴 수 있는 4세대 프리미엄 맛살”이라며 “국내 맛살 시장 대표 기업인 사조대림이 역량을 집약해 개발한 제품인 만큼 많은 사랑을 받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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