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귀어 희망 청년에게 인턴 기회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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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은 청년 어업인을 대상으로 '2024년 청년 어업인 귀어 인턴 지원 사업' 대상자를 5월3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본 사업은 귀어를 희망하는 청년층에게 현장 영어 실무연수(인턴) 기회를 제공하고, 채용 대상자에게는 인턴 보수의 월 50%를 지원(월 100만원 한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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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자 5월 3일까지 모집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군은 청년 어업인을 대상으로 ‘2024년 청년 어업인 귀어 인턴 지원 사업’ 대상자를 5월3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본 사업은 귀어를 희망하는 청년층에게 현장 영어 실무연수(인턴) 기회를 제공하고, 채용 대상자에게는 인턴 보수의 월 50%를 지원(월 100만원 한도)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 및 요건은 인턴의 경우 18세 이상 ~ 50세 미만(사업 시행년도 1월1일 기준)의 미취업자 및 귀어 희망인 중 근무 기간이 최소 2개월 이상 가능한 자이며, 채용 대상자는 일정 조건을 갖춘 영어조합 법인 또는 어업회사 법인, 선도 어가 등 우수 어업 경영체로 4대 보험 가입이 가능해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인턴 신청자와 채용 대상자는 신청서 및 개인정보 조회 동의서 등 필요 서류를 군청 해양발전과에 제출하면 된다.
이후 군에서 인턴 신청자와 채용 대상자를 선정 및 연계해 채용 절차를 진행하게 되며, 참고로 인턴과 채용 대상자 간의 관계가 부모, 자녀일 경우 매칭이 불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 공고·고시란을 참고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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