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층 재취업 지원…경기도 ‘베이비부머 스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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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베이비부머 경기스쿨' 상반기 교육생을 5월13일까지 모집한다.
베이비부머 경기스쿨은 지난해 '경기도생활기술학교'에서 사업명을 바꾼 것으로, 자격증 취득 교육의 한계에서 벗어나 취‧창업 유망 직무교육과 일경험 제공 등 재취업을 지원하는 교육과정으로 개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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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창업 유망 직무교육 등 제공
경기도가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베이비부머 경기스쿨’ 상반기 교육생을 5월13일까지 모집한다. 베이비부머 경기스쿨은 지난해 ‘경기도생활기술학교’에서 사업명을 바꾼 것으로, 자격증 취득 교육의 한계에서 벗어나 취‧창업 유망 직무교육과 일경험 제공 등 재취업을 지원하는 교육과정으로 개편했다.
상반기에는 용인예술과학대학교(경기남‧북부), 성결대학교(경기서부), 미가형제직업전문학교(경기동부)에서 유통‧물류 전문가, 드론마스터, 시니어 광고패션모델 등 13개 교육과정에 310명을 모집한다.
직무교육 외에도 다양한 일경험 및 사회공헌활동, 일자리 연계 등 사후관리를 지속하고, 동아리 활동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야간 및 주말 과정 운영을 통해 퇴직예정자 등 직장인에게도 지원을 확대한다.
도내 거주하는 중장년층(40~64살)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경기도 평생학습포털(www.gseek.kr)에 회원가입 뒤 신청하면 된다.
한편 베이비부머 경기스쿨은 2017년 최초 운영 이후 그동안 86개 교육기관, 7255명이 참여했다. 이 중 5077명이 자격증을 취득하고 1265명이 취‧창업에 성공했다.
김기성 기자 player00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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