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장, 세쌍둥이 출산 예정 가정 찾아가 지원물품 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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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충남 보령시장이 세쌍둥이 출산 예정자 가정을 직접 찾아가 지원물품을 직접 전달하고 축하했다.
저출산으로 인구절벽 위기가 심각한 가운데 한꺼번에 세명의 아이가 태어날 예정이라는 소식을 접한 인구 10만명 도시 자치단체장의 저출생 극복 지원 행보다.
김 시장은 세쌍둥이 임신이 보기 드문 사례인 만큼 이를 축하 해주고자 방문 격려 및 지원물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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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충남 보령시장이 세쌍둥이 출산 예정자 가정을 직접 찾아가 지원물품을 직접 전달하고 축하했다.
저출산으로 인구절벽 위기가 심각한 가운데 한꺼번에 세명의 아이가 태어날 예정이라는 소식을 접한 인구 10만명 도시 자치단체장의 저출생 극복 지원 행보다.
보령시에서는 신생아 출산시 탄생축하 꾸러미(이유식용기, 아기도장 등)·교통안전용품·출산준비용품·북스타트 꾸러미 등을 지원하고 있다. 격려 당일 EBS특선다큐멘터리 6부작 ‘둘째가 사라졌다’ 촬영이 함께 진행됐다.
김요한씨는 “세쌍둥이 임신을 축하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응원해주신 성원만큼 열심히 아이들을 키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시장은“요즘 같은 저출산 시대에 세쌍둥이를 낳는다는 것은 큰 축복이자 행운이다”라며 “자녀 넷을 키우는 게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건강하고 행복하게 아이를 키우시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보령=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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