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케이항공 '마뗑킴'과 인천 취항 기념 한정판 유니폼 공개 및 판매

홍성완 기자 2024. 4. 1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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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로케이항공(이하 에어로케이)은 인천~도쿄/나리타 티켓 판매 시작을 기념해 패션 브랜드 마뗑킴(Matin Kim)과 협업으로 한정판 객실 유니폼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에어로케이 측은 "4월 청주공항 거점 의무 사용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올해 5월 말부터 인천~도쿄/나리타 노선을 시작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한다"며 "이에 따라 올해 일본 팝업스토어를 비롯해 글로벌 전략을 이어가고 있는 하고하우스의 대표 K-패션 브랜드 마뗑킴과 협업해 한정판 객실 유니폼을 출시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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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에어로케이항공(이하 에어로케이)은 인천~도쿄/나리타 티켓 판매 시작을 기념해 패션 브랜드 마뗑킴(Matin Kim)과 협업으로 한정판 객실 유니폼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에어로케이 x 마뗑킴 한정판 유니폼 ⓒ에어로케이항공

에어로케이 측은 "4월 청주공항 거점 의무 사용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올해 5월 말부터 인천~도쿄/나리타 노선을 시작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한다"며 "이에 따라 올해 일본 팝업스토어를 비롯해 글로벌 전략을 이어가고 있는 하고하우스의 대표 K-패션 브랜드 마뗑킴과 협업해 한정판 객실 유니폼을 출시한다"고 설명했다.

에어로케이의 기존 유니폼은 관행적인 항공업계 유니폼의 틀을 과감히 깨고 실용성과 승무원 본연의 임무에 초점을 맞춘 객실유니폼으로 월스트리트저널, NHK 등 다양한 국내외 매체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마뗑킴이 에어로케이 인천 취항을 기념하며 디자인한 이번 협업 유니폼은 맥시 후디 점퍼와 클러치 벨트 백 구성으로 출시된다.

에어로케이 측은 "에어로케이와 마뗑킴의 협업 기념 로고가 새겨진 후디 점퍼는 근무 중 우천 시 계류장 내 이동 상황을 고려해 생활 방수 기능을 더했다"며 "또한 실용성을 고려해 제작된 벨트 백은 객실 내 업무 시 활용도를 높여 펜 홀더 기능과 필수 품목의 보관에 적합한 사이즈로 디자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한정판 유니폼은 에어로케이의 취항 3주년인 4월 15일부터 실제 객실 승무원이 착용할 예정이다. 청주 지역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충청점 마뗑킴 매장에서도 한정 수량으로 만나볼 수 있다. 

에어로케이 관계자는 "5월 말부터 운항하는 인천발 에어로케이 기내를 마뗑킴을 경험하는 공간으로 운항하는 등 이색 마케팅을 선보일 예정이다"며 "취항 기념 무료 항공권 이벤트와 전노선 특가 프로모션 등 대대적인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seongwan62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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