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운곡람사르습지 생태관광 프로그램 '다채'

김양근 2024. 4. 1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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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고창군은 이달부터 운곡람사르습지에서 다양한 생태관광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창군 관계자는 "운곡습지의 아름답고 청정한 자연과 생태적 가치를 방문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이를 통해 운곡습지의 보전인식 증진과 생태관광 활성화를 촉진하고 지역주민들의 소득증대까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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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베이골 토요장터, 노르딕워킹, 누에고치 공예 등 체험 가능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자치도 고창군은 이달부터 운곡람사르습지에서 다양한 생태관광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지난 13일 토요일 운곡습지 주변마을 주민들과 지역민들이 참여하는 직거래 장터인 ‘오베이골 토요장터’가 운곡습지 탐방열차 탑승 장소인 친환경주차장에서 개장했다.

고창 운곡람사르습지를 찾은 관광객들이 노르딕워킹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고창군 ]

4월부터 10월(7~8월 제외)까지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는 토요장터는, 주민과 지역민들이 직접 재배하고 생산한 각종 먹거리와 공예품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떡, 땅콩과자, 오란다, 식혜 등 운곡습지 탐방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간식거리를 더욱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 달부터 운곡습지 생태공원에서는 매주 주말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노르딕워킹과 뽕잎차 체험, 누에고치 공예품 만들기 등 다채로운 생태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고창군 관계자는 “운곡습지의 아름답고 청정한 자연과 생태적 가치를 방문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이를 통해 운곡습지의 보전인식 증진과 생태관광 활성화를 촉진하고 지역주민들의 소득증대까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운곡습지는 지난 5일 환경부 선정 4월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소개되면서 그 우수성과 가치를 다시 확인한 바 있다.

체험프로그램 관련 상세문의는 고창군 생태관광주민 사회적협동조합에서 가능하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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