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도깨비’ 꺾었다…역대 tvN 드라마 시청률 2위 [MK이슈]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shinye@mk.co.kr) 2024. 4. 15.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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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김지원 주연의 '눈물의 여왕'이 '도깨비'를 꺾고 역대 tvN 드라마 시청률 2위로 올라섰다.

이번 시청률로 '눈물의 여왕'은 지난 2017년 방송된 '도깨비'가 20.5%로 역대 tvN 드라마 최고 시청률 2위의 기록을 썼던 것을 넘어서며 새로운 기록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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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여왕’ 12회 시청률 20.7%
tvN 드라마 시청률 1위 ‘사랑의 불시착’ 기록 돌파 코 앞
‘눈물의 여왕’ 포스터. 사진ㅣtvN
김수현 김지원 주연의 ‘눈물의 여왕’이 ‘도깨비’를 꺾고 역대 tvN 드라마 시청률 2위로 올라섰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 12회는 20.7%(이하 전국 유료 가구 기준)를 나타내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11회의 16.8%보다 3.9%포인트 높은 수치다.

이번 시청률로 ‘눈물의 여왕’은 지난 2017년 방송된 ‘도깨비’가 20.5%로 역대 tvN 드라마 최고 시청률 2위의 기록을 썼던 것을 넘어서며 새로운 기록을 남겼다.

현재 tvN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 1위는 ‘사랑의 불시착’이다. ‘사랑의 불시착’은 최종회 평균 21.7%로 종영하며 tvN 드라마 역대 시청률 1위의 기록을 거머쥐었다. 4년여가 지난지금까지 ‘사랑의 불시착’의 기록을 깨는 작품이 등장하지 않고 있다.

‘눈물의 여왕’은 총 16부작으로 종영까지 아직 4회나 남아있다. ‘눈물의 여왕’이 이미 시청률 20%를 돌파한 가운데, ‘사랑의 불시착’의 기록을 넘어서 tvN 역대 시청률 1위까지 갈아치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분)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분),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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