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 슈거에 살구 과즙을…롯데칠성음료, '새로 살구' 출시

이호승 기자 2024. 4. 15.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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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005300)는 살구 과즙이 첨가된 '새로 살구'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가 새롭게 선보이는 '새로 살구'는 제로 슈거 소주 '새로'에 살구 과즙을 더해 소주 특유의 쓴맛을 줄이고 상큼함을 더한 알코올 도수 12도의 일반 증류주로 기존의 과실주보다 단맛을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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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가 출시한 '새로 살구'.(롯데칠성음료 제공)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롯데칠성음료(005300)는 살구 과즙이 첨가된 '새로 살구'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가 새롭게 선보이는 '새로 살구'는 제로 슈거 소주 '새로'에 살구 과즙을 더해 소주 특유의 쓴맛을 줄이고 상큼함을 더한 알코올 도수 12도의 일반 증류주로 기존의 과실주보다 단맛을 줄였다.

롯데칠성음료는 코로나를 전후해 주류 소비의 새로운 트랜드로 자리 잡은 믹솔로지(Mixology), 저도주 및 다양한 주종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가 늘어남에 따라 기존의 '새로'보다 더욱 낮은 알코올 도수에 살구 과즙을 더한 '새로 살구'를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새로 살구'는 '새로'의 투명 병을 사용해 살구빛의 '새로 살구'를 직관적으로 표현함과 동시에 '새로'의 연속성을 표현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다양해진 소비자의 음주 트렌드에 맞춰 기존의 소주보다 마시기 편하게 알코올 도수를 낮추고 제로 슈거 소주에 상큼 달콤한 살구 과즙을 더해 산뜻함과 상큼함이 매력적인 신제품 '새로 살구'를 선보이게 됐다"며 "예로부터 살구씨 기름을 좋아한다고 여겨지는 여우를 모티브로 한 새로운 콘텐츠 제작 등 '새로'와 '새로 살구'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가 2022년 9월에 출시한 '새로'는 출시 7개월여 만에 누적 판매 1억병을 돌파했고, 2023년 기준 연간 매출 1000억 원을 넘어섰다.

yos54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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