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C 출신’ 예은, 日 팬들과 첫 만남

장정윤 기자 2024. 4. 15.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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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은. 슈퍼벨컴퍼니



가수 예은이 일본 팬 사인회를 성료했다.

예은은 지난 14일 일본 도쿄 이이노홀에서 2회차에 걸쳐 ‘YEEUN Solo Debut 1st Anniversary Photo Signing Event in Japan(예은 솔로 데뷔 1주년 포토 사인 이벤트 인 재팬)’을 개최했다.

예은. 슈퍼벨컴퍼니



이날 예은은 그의 첫 솔로 싱글 ‘The Beginning(더 비기닝)’의 수록곡 ‘Strange Way To Love(스트레인지 웨이 투 러브)’로 오프닝 무대를 진행했다. 솔로로는 처음 일본 팬들과 만난 예은은 소회를 밝히며 팬사인회의 포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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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은은 팬들에게 직접 질문을 받으며 그간의 근황을 전하고 다양한 게임을 진행하며 팬들과 시간을 보냈다. 사인회 외에도 예은은 폴라로이드 촬영부터 추첨을 통해 직접 준비한 애장품을 증정하는 등 아낌없는 팬사랑을 드러냈다.

예은. 슈퍼벨컴퍼니



소속사 슈퍼벨컴퍼니를 통해 예은은 “1주년을 팬분들과 함께 축하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오늘을 시작으로 앞으로 일본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싶은 마음이다”라며 “오늘 함께 해 주신 팬분들에게 감사드리고, 빠른 시일 내에 좋은 노래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함께 좋은 추억 쌓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예은은 엘즈업(EL7Z U+P)과 솔로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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