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바오 없을 땐 포바오가 최고 '쿵푸팬더4' 주말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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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영화 '쿵푸팬더4'가 공개 첫 주말 40만명이 넘는 관객을 끌어 모으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쿵푸팬더4'는 12~14일 40만8572명(영화진흥위원회 기준)이 봐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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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애니메이션 영화 '쿵푸팬더4'가 공개 첫 주말 40만명이 넘는 관객을 끌어 모으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쿵푸팬더4'는 12~14일 40만8572명(영화진흥위원회 기준)이 봐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87만7734명으로 현재 추세라면 무난히 100만 관객을 넘어설 거로 예상된다. 이 작품은 2008년 시작된 '쿵푸팬더' 시리즈 네 번째 영화다. 용의 전사로 활동하던 팬더 포가 평화의 계곡을 위협하는 악당 카멜레온에 맞서고, 용의 전사에서 영적 지도자로 거듭나는 과정을 담았다. 전작에 이어 배우 잭 블랙이 포 목소리를 연기했고 아콰피나, 바이올라 데이비스 등이 함께했다.
이밖에 주말 박스오피스 순위는 2위 '파묘'(12만8874명·누적 1161만명), 3위 '남은 인생 10년'(5만7335명·누적 32만명), 4위 '댓글부대'(4만2915명·누적 91만명), 5위 '오멘:저주의 시작'(2만6694명·누적 14만명) 순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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