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울산 경남 내일까지 비…강수량 20∼60㎜

권용휘 기자 2024. 4. 15.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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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상청은 15, 16일 부산 울산 경남에 20∼60㎜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부터 낮 사이 경남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2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오전부터 밤 사이에는 부산과 경남남해안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겠다.

울산과 경남내륙에도 순간풍속 초속 15m 이상의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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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상청은 15, 16일 부산 울산 경남에 20∼60㎜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부터 낮 사이 경남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2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오전부터 밤 사이에는 부산과 경남남해안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겠다. 울산과 경남내륙에도 순간풍속 초속 15m 이상의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주요 지역 기온은 부산 16.8도, 울산 14.8도, 창원 15.6도, 합천 14.2도, 거제 16.4도, 통영 15.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19도, 울산 19도, 경남 16∼20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3.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1.0∼3.5m, 남해 1.5∼4.0m로 예상된다.

4일 시민들이 부산 황령산 벚꽃 군락지에서 드라이브하며 봄의 정취를 느끼고 있다. / 전민철 기자 j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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