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비 고온 '주춤'‥서해·남해 강풍특보

금채림 캐스터 2024. 4. 15.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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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 앵커 ▶

오늘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때 이른 더위도 한풀 꺾이겠는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센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금채림 캐스터, 오늘 날씨가 완전히 달라진다고요?

◀ 기상캐스터 ▶

오늘은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때 이른 고온은 누그러지겠습니다.

지금 레이더 화면을 보시면 서해상과 남해상으로 비구름 유입되고 있고요.

제주와 호남 지역에는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제주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1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오전 중에는 서울 등 그밖에 지역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 산지에는 80mm 이상의 많은 비가 흠뻑 내리겠고요.

이들 지역에는 시간당 10에서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벼락과 돌풍과 함께 쏟아지겠습니다.

그밖에 남부 지방에도 10에서 60mm, 서울 등 중부 지방에도 5에서 40mm가량의 비가 예상됩니다.

기온은 제자리를 되찾겠습니다.

어제 한낮에 32.2도까지 치솟은 영월은 21도 등으로 어제보다 10도 이상 낮아지겠고요.

서울도 19도로 어제보다 10도 이상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중부 내륙 지역에 내려졌던 건조특보는 해제됐는데요.

남해안과 서해안을 중심으로는 강풍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들 지역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 서울이 19.1도, 대구 15.9도로 어제보다 높게 출발하고요.

낮 기온은 서울이 19도, 광주와 대구 20도로 대부분 20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비는 내일 아침에 대부분 그칠 텐데요.

다시 황사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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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채림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589203_3652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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