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화연, 고윤에 5억 빌리고 “내 사위로 만들어야” (미녀와 순정남)[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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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화연이 고윤에게 5억을 빌리며 사위로 점찍었다.
4월 1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8회(극본 김사경/연출 홍석구)에서 백미자(차화연 분)는 공진단(고윤 분)에게 5억을 빌렸다.
백미자는 "5억이 바로 찍히네. 더 부를 걸 그랬나? 도라는 저런 남자 뭐가 싫다고 튕겨? 공대표 내가 반드시 내 사위로 만들고 말 거"라며 공진단으로 사위로 점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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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화연이 고윤에게 5억을 빌리며 사위로 점찍었다.
4월 1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8회(극본 김사경/연출 홍석구)에서 백미자(차화연 분)는 공진단(고윤 분)에게 5억을 빌렸다.
백미자는 딸 박도라(임수향 분)에게 관심을 가진 투자자 공진단 덕분에 출연료를 미리 받아 도박빚을 갚고 본격적으로 박도라와 공진단을 밀어주려 했다. 백미자는 먼저 공진단과 뮤지컬 약속을 잡은 후에 배탈을 꾸며내 두 사람만의 자리를 만들었다.
공진단은 박도라와 뮤지컬을 보며 “어떻게 이렇게 아름다운 여자가 있을 수가 있냐”며 또 반했지만 박도라는 모친 백미자에게 “공대표 바람둥이다. 바람둥이는 재벌이라고 해도 싫다”고 말했다. 백미자는 “잘나서 여자가 달라붙는 거”라며 공진단을 편들었다.
이어 백미자는 또 도박빚 압박이 들어오자 공진단을 찾아가 “내가 도라 모르게 크게 투자를 했다. 회사에 급전이 필요하다”며 5억을 빌렸다. 공진단은 “고작 5억 가지고 뭘 그렇게 어렵게 말씀하시냐”며 바로 5억을 입금했다.
백미자는 “5억이 바로 찍히네. 더 부를 걸 그랬나? 도라는 저런 남자 뭐가 싫다고 튕겨? 공대표 내가 반드시 내 사위로 만들고 말 거”라며 공진단으로 사위로 점찍었다. (사진=KBS 2TV ‘미녀와 순정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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