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록 특별출연 ‘재벌집 막내아들’ 김도현 부부 재회 (눈물의 여왕)[결정적장면]

유경상 2024. 4. 15. 06: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신록이 특별출연 김도현과 '재벌집 막내아들' 인연을 이어갔다.

4월 1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12회(극본 박지은/연출 장영우 김희원)에서 백현태(김도현 분)는 홍수철(곽동연 분)에게 아내에 대해 말했다.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진양철(이성민 분) 회장의 고명딸 진화영 역할을 맡아 남편 최창제(김도현 분)와 남다른 부부 케미를 보였던 김신록이 특별출연 부부로 재회하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N ‘눈물의 여왕’ 캡처
tvN ‘눈물의 여왕’ 캡처

김신록이 특별출연 김도현과 ‘재벌집 막내아들’ 인연을 이어갔다.

4월 1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12회(극본 박지은/연출 장영우 김희원)에서 백현태(김도현 분)는 홍수철(곽동연 분)에게 아내에 대해 말했다.

홍수철은 백현태에게 복싱을 배우며 “와이프는 어디 멀리서 일하냐. 주말부부?”라고 질문했다. 백현태는 “같이 산다”고 답했고, 홍수철이 “한 번도 못 뵌 것 같다”며 놀라자 모친 전봉애(황영희 분)가 아내에게 한 말을 전했다.

전봉애는 며느리에게 “너는 며느리다. 딸이 아니다. 나는 딸 같은 며느리 싫다. 나는 우리 미선이 때린다. 내가 남의 집 귀한 딸을 때리겠냐. 그럴 수 없다. 함부로 말도 못하고 등짝 하나 후려칠 수 없는 게 고부간 아니냐. 그러니까 결혼하면 우리 되도록 보지 말자. 설 추석에는 너희 친정 가서 부모님 뵙거나 어디 놀러가라”고 말했다.

또 전봉애는 “생일도 챙기지 마라. 부담스럽다. 정 섭섭하면 톡 이모티콘이나 보내라. 단 한 가지 조건이 있다. 백현태가 하자가 많다. AS 못해준다. 고쳐 써라. 반품은 안 된다”고 말했고, 며느리는 “노력해보겠습니다”라고 답했다.

백현태는 “덕분에 와이프는 동창회에서 결혼 제일 잘한 여자로 꼽힌다고 한다. 엄마가 그렇게 해주니까 와이프도 내가 웬만한 잘못을 해도 봐주는 편이다. 그러고 산다”고 자랑했다.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진양철(이성민 분) 회장의 고명딸 진화영 역할을 맡아 남편 최창제(김도현 분)와 남다른 부부 케미를 보였던 김신록이 특별출연 부부로 재회하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사진=tvN ‘눈물의 여왕’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