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산업이 무려 2.4조 규모로 성장?..서울시, 전문인력 20명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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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곤충자원에 관한 전문인력 20명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7년째를 맞은 프로그램에선 곤충사육 창업 준비를 위한 기초지식부터 전문기술까지 필요한 실무역량을 키울 수 있다.
교육 대상은 곤충산업 종사자, 관련분야 창업희망자 등 곤충에 관심 있는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조상태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전문가 양성을 통해 미래 신성장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곤충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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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곤충자원에 관한 전문인력 20명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세계 곤충시장은 2019년 기준 약 1조원에서 2024년 약 2조4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유럽과 북미 등을 중심으로 사료용 곤충 관련 기업에 대한 투자가 증가 추세다.
올해로 7년째를 맞은 프로그램에선 곤충사육 창업 준비를 위한 기초지식부터 전문기술까지 필요한 실무역량을 키울 수 있다. 교육 대상은 곤충산업 종사자, 관련분야 창업희망자 등 곤충에 관심 있는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다음달 4일까지 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한 뒤 지원서류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조상태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전문가 양성을 통해 미래 신성장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곤충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성훈 기자 ki030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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