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꽃보다 남자’ 금잔디 인기? “이민호에 선물 전해달라고” (백반기행)[결정적장면]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구혜선이 '꽃보다 남자' 인기를 회상했다.

4월 14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구혜선과 함께 전라북도 남원으로 밥상 기행을 떠났다.

이날 허영만은 "평소 드라마를 잘 보지 않는데 '꽃보다 남자'는 기억이 난다"고 말문을 열었다.

구혜선이 출연했던 '꽃보다 남자'는 사립고에 다니게 된 세탁소집 딸과 부잣집 도련님들의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최고 시청률 32%를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구혜선은 당시 인기에 대해 "사실 남자 친구들 인기가 워낙 많았다. 저한테 편지랑 선물도 주시는데 그중 일부는 '구준표(이민호 분) 오빠 꼭 전해주세요'였다"며 민망한 듯 웃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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