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향 MBC 미인대회 참가 과거 공개, 2위 차지한 미모(레전드 수사반장)[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4. 15.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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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휘향의 미인대회 출신 과거가 공개됐다.

드라마 '수사반장'에 7대 순경 역으로 출연했던 이휘향은 "MBC에서 창사 기념으로 상금을 주고 미스 MBC를 뽑았다"고 회상했다.

이휘향은 "행운이다. MBC 14기 공채 탤런트로 들어갔다. 다른 드라마 무슨 역할이었어 얘기하는 건 없다. '나 수사반장 여순경이었어'라는 말은 했다"며 '수사반장' 출연이 당시 굉장히 자랑스러웠던 일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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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돌아온 레전드 수사반장-다시 쓰는 이야기’ 캡처
MBC ‘돌아온 레전드 수사반장-다시 쓰는 이야기’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이휘향의 미인대회 출신 과거가 공개됐다.

4월 14일 방송된 MBC 예능 '돌아온 레전드 수사반장 2부-다시 쓰는 이야기'에서는 19년간 사랑받은 드라마 '수사반장'과 그 맥을 이어받은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의 배우들의 이야기가 담겼다.

드라마 '수사반장'에 7대 순경 역으로 출연했던 이휘향은 "MBC에서 창사 기념으로 상금을 주고 미스 MBC를 뽑았다"고 회상했다. 1981년 제1회 미스 MBC 선발대회에 참가해 준미스에 등극한 것을 계기로 '수사반장'에 출연하게 됐다는 것.

이휘향은 "행운이다. MBC 14기 공채 탤런트로 들어갔다. 다른 드라마 무슨 역할이었어 얘기하는 건 없다. '나 수사반장 여순경이었어'라는 말은 했다"며 '수사반장' 출연이 당시 굉장히 자랑스러웠던 일임을 밝혔다.

이휘향은 40여 년 연기 인생의 시작이었던 '수사반장'의 의미에 대해 "내가 메인이 되지 못해도 뒤에서 그림으로라도 내가 연기를 해야겠다는 마음을 갖게 해줬다. 뒤에서 내가 어떤 역할을 해줘야 메인이 잘 사는구나를 굉장히 많이 생각하게 했던 6개월이었다"고 말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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