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시카고 잡으며 밀워키 제치고 2번 시드 등극

김재호 MK스포츠 기자(greatnemo@maekyung.com) 2024. 4. 15. 05: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프로농구(NBA) 정규시즌 최종일 경기에서 플레이오프 진출팀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뉴욕은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시카고 불스와 홈경기에서 연장 끝에 120-119로 신승, 2번 시드를 확정했다.

9번 시카고와 10번 애틀란타 호크스는 18일 단판 승부를 통해 8번 시드 결정전에 진출할 팀을 가릴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프로농구(NBA) 정규시즌 최종일 경기에서 플레이오프 진출팀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뉴욕 닉스는 밀워키 벅스를 제치고 2번 시드로 올라섰다.

뉴욕은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시카고 불스와 홈경기에서 연장 끝에 120-119로 신승, 2번 시드를 확정했다.

뉴욕이 2번 시드로 올라섰다. 사진(美 뉴욕)=ⓒAFPBBNews = News1
시카고를 상대로 동점 12회, 역전 15회를 주고받는 접전을 벌인 끝에 이길 수 있었다.

제일렌 브런슨은 40득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브런슨은 최근 7경기중 3경기에서 40득점 이상, 6경기에서 35득점 이상 기록하며 팀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밀워키 벅스는 같은 날 기아센터에서 열린 올랜도 매직과 원정경기에서 88-113으로 지면서 3번 시드로 밀려났다.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결장한 가운데 대미안 릴라드가 16득점, 바비 포티스가 17득점 10리바운드, 크리스 미들턴이 17득점 기록했다.

이들은 이날 애틀란타 호크스를 157-115로 이기고 6번 시드를 확정지은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1라운드에서 맞대결한다.

밀워키는 3번 시드로 밀려났다. 사진=ⓒAFPBBNews = News1
올랜도는 이날 승리로 5번 시드를 확정했다. 4번 시드 클리블랜드 캐빌리어스와 1라운드에서 격돌한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브루클린 넷츠를 107-86으로 이기며 7위를 확정했다. 오는 18일 홈에서 8위 마이애미 히트와 7번 시드 자리를 놓고 단판 승부를 갖는다.

9번 시카고와 10번 애틀란타 호크스는 18일 단판 승부를 통해 8번 시드 결정전에 진출할 팀을 가릴 예정이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