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신문사 임직원, 배농가 일손 지원

서륜 기자 2024. 4. 15.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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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신문사(사장 김정식)는 12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에 있는 강정희씨(66·왕림리) 배농가 등 여러곳에서 배꽃 인공 가루받이(화접) 일손돕기를 했다.

초여름을 방불케 하는 더운 날씨 속에 진행된 이날 일손돕기에는 김정식 사장, 전용석 전무, 김장경 감사실장, 박성규 이사(천안배원예농협 조합장) 등 임원과 직원 30여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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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찾아 화접작업 구슬땀
농민신문사 김정식 사장(가운데)을 비롯한 임직원이 12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강정희씨의 배 과수원에서 화접 일손돕기를 하고 있다.

농민신문사(사장 김정식)는 12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에 있는 강정희씨(66·왕림리) 배농가 등 여러곳에서 배꽃 인공 가루받이(화접) 일손돕기를 했다.

초여름을 방불케 하는 더운 날씨 속에 진행된 이날 일손돕기에는 김정식 사장, 전용석 전무, 김장경 감사실장, 박성규 이사(천안배원예농협 조합장) 등 임원과 직원 30여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농민신문사는 해마다 일손이 부족한 농업현장을 2∼3차례 찾아 일손돕기를 하고 있다.

강씨는 “농민신문사 임직원 덕분에 화접 적기를 놓치지 않고 작업을 무사히 마칠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더운 날씨에 고생한 임직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농민신문사는 앞으로도 인력이 부족해 애를 태우는 농가를 위해 적극적으로 일손돕기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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