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10주년…안·전·한·나·라

정민엽 2024. 4. 15.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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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16일 304명의 희생자를 만든 세월호 참사가 벌어진 지 10년이 됐다.

당시 수학여행을 떠났던 꽃같은 학생들이 목숨을 잃으면서 더 큰 충격에 빠졌다.

그럼에도 우리사회는 이태원 참사 등 대형 인재(人災)의 아픔을 또 겪어야 했다.

세월호 참사 유족들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국가가 '생명안전 과제'를 가장 먼저 추진해야 한다고 10년째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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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16일 304명의 희생자를 만든 세월호 참사가 벌어진 지 10년이 됐다. 당시 수학여행을 떠났던 꽃같은 학생들이 목숨을 잃으면서 더 큰 충격에 빠졌다. 그럼에도 우리사회는 이태원 참사 등 대형 인재(人災)의 아픔을 또 겪어야 했다. 세월호 참사 유족들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국가가 ‘생명안전 과제’를 가장 먼저 추진해야 한다고 10년째 요구하고 있다. 정민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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