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한기호 국민의힘 재건 중심에 서나

이세훈 2024. 4. 15.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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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에서 참패한 국민의힘이 15일 '4선 이상 중진' 당선인들을 중심으로 당 재건 방안 논의에 나서는 가운데 도내 여권에선 5선 권성동(강릉)·4선 한기호(춘천·철원·화천·양구 을)당선인이 참석한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4선 이상 22대 총선 당선인을 대상으로 중진 간담회를 개최한다.

당내 4선 이상 중진 당선인은 총 1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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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4선 이상 총선 당선인 간담회
권, 당권주자·이철규 원내대표 거론

22대 총선에서 참패한 국민의힘이 15일 ‘4선 이상 중진’ 당선인들을 중심으로 당 재건 방안 논의에 나서는 가운데 도내 여권에선 5선 권성동(강릉)·4선 한기호(춘천·철원·화천·양구 을)당선인이 참석한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4선 이상 22대 총선 당선인을 대상으로 중진 간담회를 개최한다. 당내 4선 이상 중진 당선인은 총 17명이다. 권성동 당선인은 차기 당권주자로 거명되고 있다.

총선 배패의 책임을 지고 ‘한동훈 비대위 체제’가 해산, 당내에선 지도부 공백을 메우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 표심과는 달리 정권심판론을 비껴간 도내 여권 의원들의 역할론이 주목받고 있다. 현재 당내에서는 윤재옥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비대위를 구성해 전당대회를 개최해야한다는 의견과 비대위 보다는 새 당지도부를 출범시켜야한다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상황이다.

차기 당권주자로는 ‘친윤계’ 맏형인 권성동 당선인을 비롯해 ‘비윤계’로 분류되는 나경원·안철수 당선인 등이 거론되고 있다. 차기 원내대표에는 3선 중진 반열에 오른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 당선인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이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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