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드디어 결혼? "여러분 저 소개팅 합니다!" 환호('걍밍경')

김나연 2024. 4. 15.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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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강민경이 소개팅에 나섰다.

이날 강민경은 헬스장을 찾아 운동을 한 뒤 닭가슴살로 배를 채웠다.

이후 차를 타고 어디론가 이동 중인 강민경의 모습이 비춰졌다.

이후 소개팅 현장에 도착한 강민경은 주선자인 카더가든에게 "넌 봤어?"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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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다비치 강민경이 소개팅에 나섰다.

14일 '걍밍경' 채널에는 "관리하고 소개팅하고 잘 챙겨먹고 열심히 사는 봄날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강민경은 헬스장을 찾아 운동을 한 뒤 닭가슴살로 배를 채웠다. 그는 "운동 끝나자마자 이거 오븐에 돌려놓고 씻고나와서 먹으면 딱 좋다"라고 말했다.

이후 차를 타고 어디론가 이동 중인 강민경의 모습이 비춰졌다. 그는 "박수! 아유 감사하다"라고 호응을 이끌어 내더니 "여러분 저 소개팅하러 갑니다"라고 선언했다.

강민경은 "너무나 설레서 카메라를 켰다. 좋은 분이 나와주실거라고 생각을 하면서 정원이(가더가든)의 정성, 마음을 오늘 한번 느껴보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스태프는 "작은언니 시집보내겠네"라고 말했고, 강민경은 "나 오늘 시집 가는거야?"라고 설렘을 드러냈다. 하지만 그는 장소를 보고는 "청계산 입구야? 무슨 백숙집 잡은거 아니냐? 웬 청계산? 얘 또 그런거 아니지? 카페 맞아?"라며 걱정했다.

스태프는 "잔잔한 카페가 있대"라고 말했고, 강민경은 "혹시 민속주점 이런거 아니야? 나는 양재라 그래서. 갑자기 슥 불안한데?"라고 당황했다. 그러면서도 "잘하고 오겠다"며 소개팅 장소로 이동했다.

이후 소개팅 현장에 도착한 강민경은 주선자인 카더가든에게 "넌 봤어?"라고 물었다. 카더가든은 "난 사진만 봤다"며 "과연 어떤 분들이 올라오실지.."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저 태어나서 소개팅 첨하는듯? 두근두근 소개팅 결과는 카더정원 유튜브에서 확인해주세요"라는 자막이 등장해 기대를 더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걍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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