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T "피해 규모 적어…이스라엘, 이란 보복 공습 계획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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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보복공격 계획을 철회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뉴욕타임스(NYT)는 복수의 이스라엘 관리를 인용,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조 바이든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실시한 이후 이스라엘은 이란에 대한 보복 공격 계획을 철회했다고 밝혔다.
보복 공격 계획이 철회된 것은 이란의 공습에 대한 피해 규모가 상대적으로 적었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이란은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을 예고한지 2주만인 이날 대규모 공습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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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보복공격 계획을 철회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뉴욕타임스(NYT)는 복수의 이스라엘 관리를 인용,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조 바이든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실시한 이후 이스라엘은 이란에 대한 보복 공격 계획을 철회했다고 밝혔다.
보복 공격 계획이 철회된 것은 이란의 공습에 대한 피해 규모가 상대적으로 적었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진다.
이날 이스라엘 전쟁 내각은 이란의 공습에 대한 대응을 논의한 긴급 회의를 앞두고 있다.
한편 이란은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을 예고한지 2주만인 이날 대규모 공습을 펼쳤다. 공습은 이달 1일 이스라엘이 시리아 주재 이란 공관을 공습해 이란 사령관 등 13명이 숨진데 따른 것이다.
이에 이란은 이스라엘을 향해 순항미사일과 드론 수백기를 발사했고, 이 과정에서 친이란 세력인 헤즈볼라와 예멘 후티반군도 공격에 가세했다. 이란이 발사한 탄도·순항미사일과 무인기(드론)는 300개가 넘는것으로 전해지만, 이스라엘에서 피해 규모는 경미한 것으로 전해진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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