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드' 이무생, 800억 지키기 위한 계책? "여무영에 직접 경고할 것"

이혜미 2024. 4. 14.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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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생이 800억을 지킬 계획을 박지일에게 전했다.

14일 쿠팡플레이·JTBC '하이드'에선 아버지 웅(박지일 분)에게 도움을 청하는 성재(이무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명희는 성재가 자수하는 편이 나았다고 말하는 웅에 "미쳤어, 당신? 난 내 아들 감옥 못 보내. 가도 내가 가"라고 격앙되게 반응했다.

이에 웅은 "치매 노인이 뭘 하는데?"라며 냉소적으로 반응했으나 성재는 "치매 노인이니까 협박이 되는 거죠"라며 거듭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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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이무생이 800억을 지킬 계획을 박지일에게 전했다.

14일 쿠팡플레이·JTBC ‘하이드’에선 아버지 웅(박지일 분)에게 도움을 청하는 성재(이무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명희(남기애 분)는 문영(이보영 분)에게 봄이의 유학에 대해 운을 뗐으나 거절당했다며 “애 엄마라는 게 저 모양이니 뭐”라며 혀를 찼으나 성재는 “예상했던 일”이라며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이제 하연주인 척 저랑 같이 은행에 가시는 일만 남았어요”라며 명희에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바로 출국할 거니?”라는 명희의 물음엔 “확인부터 하고요”라고 일축했다.

이날 명희는 성재가 자수하는 편이 나았다고 말하는 웅에 “미쳤어, 당신? 난 내 아들 감옥 못 보내. 가도 내가 가”라고 격앙되게 반응했다.

그런 명희를 내보낸 뒤에야 성재는 “최 대표 움직일 방법 있습니다. 페이퍼 컴퍼니는 빙산의 일각이에요. 그거 하나 걸리면 최 대표 불법 비리 다 털립니다. 그 계좌를 쥐고 있는 게 저예요. 저는 못 건드립니다”라고 자신만만하게 말했다.

나아가 “제가 최 대표랑 직접 얘기할 겁니다. 내 800억 건들지 말라고”라고 덧붙였다.

이에 웅은 “치매 노인이 뭘 하는데?”라며 냉소적으로 반응했으나 성재는 “치매 노인이니까 협박이 되는 거죠”라며 거듭 자신감을 보였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하이드’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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