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케이지·크레즐·대니 구·이펙스·온앤오프, 세련된 분위기 [이번주 뭐 들었니?]

김한길 기자 2024. 4. 14.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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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둘째 주에도 다채로운 곡들이 수록된 새 앨범들이 발매돼 리스너들의 귓가를 즐겁게 했다.

총 5곡 수록.

총 5곡 수록.

대니 구는 이번 소품집을 통해 아름답고 애잔한 바이올린 연주곡 두 곡과, 달콤한 보이스 보컬 곡 두 곡을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과의 호흡으로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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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가요팀] 2024년 4월 둘째 주에도 다채로운 곡들이 수록된 새 앨범들이 발매돼 리스너들의 귓가를 즐겁게 했다. 그룹 디케이지(DKZ)부터 크레즐(CREZL), 대니 구(Danny Koo), 이펙스(EPEX), 온앤오프(ONF)까지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장르의 신보가 이름을 올렸다.

◆ 디케이지, 미니 2집 '리부트(REBOOT)' (발매일 4월 12일)

디케이지


타이틀곡 '라이크 어 무비(Like a Movie)'는 경쾌하고 리드미컬한 밴드 사운드 위로 영화처럼 자유롭게 살고 싶은 DKZ의 염원을 담아낸 곡이다. 멤버들의 청량한 보컬과 신나는 분위기가 어우러져 기분 좋은 여운을 선사한다. 총 5곡 수록.

김지하 - 청량과 어울리는 음색들.
김한길 -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
김종은 - 여전히 통통 튀는 에너지, 성숙해진 감성은 덤.

◆ 크레즐, 첫 번째 미니앨범 '크레즐(CRE:㘉)' (발매일 4월 11일)

크레즐


타이틀 곡 '피안화(Forbidden Love)'는 멤버 이승민이 작곡, 김수인은 작사로 직접 곡에 참여했으며, 보컬뿐만이 아닌 곡 작업에도 뛰어난 능력을 확인할 수 있다. 총 5곡 수록.

김지하 - 의외의 조합이 만들어낸 걸작. 짜임새 있는 구성에 몰입도 상승.
김한길 - 네 명의 보컬리스트가 만드는 환상의 하모니.
김종은 - 선선해진 봄날씨에 어울리는 보이스.

◆ 대니 구, 싱글 앨범 '문라이트(MOONLIGHT)' (발매일 4월 10일)

대니 구


대니 구는 이번 소품집을 통해 아름답고 애잔한 바이올린 연주곡 두 곡과, 달콤한 보이스 보컬 곡 두 곡을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과의 호흡으로 들려준다. 특히 타이틀곡 '러브 레터(Love Letter)'와 '저스트 유(Just You)'는 대니 구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총 4곡 수록.

김지하 - 재즈 피아노와 어울리는 매력적인 음색.
김한길 - 가슴 깊이 파고드는 묘한 감동.
김종은 -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감미로운 목소리와 바이올린 선율의 조화.

◆ 이펙스, 첫 번째 정규앨범 '소화(韶華) 1장 : 청춘 시절' (발매일 4월 9일)

이펙스


타이틀곡 '청춘에게(Youth2Youth)'는 이펙스의 진솔하면서도 독창적인 화법이 돋보이는 곡이다. 청춘으로서 이펙스가 또 다른 청춘에게 전하는 응원과 공감의 메시지를 담았다. 후반부 멤버들과 함께 20인의 또래 혼성 합창단이 어우러져 합창하는 부분은 곡의 또 다른 감상 포인트다. 총 8곡 수록.

김지하 - 트랙 흐름이 인상적.
김한길 - 세련된 음색과 트렌디한 멜로디.
김종은 - 도입부부터 끌리는 타이틀, 수록곡도 매력적.

◆ 온앤오프, 미니 8집 앨범 '뷰티풀 섀도우(BEAUTIFUL SHADOW)' (발매일 4월 8일)

온앤오프


타이틀 곡 ''바이 마이 몬스터(Bye My Monster)'는 클래식한 분위기와 강렬한 밴드 사운드의 팝 댄스 곡으로, 라흐마니노프 심포니 2번, 3악장의 테마를 인용하여 더욱 웅장함을 준다. 여기에 서정적이면서 파워풀한 보컬과 랩, 화음이 빈틈없이 어우러져 극적인 몰입감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총 5곡 수록.

김지하 - 모노트리와 온앤오프의 합은 언제 들어도 매력적.
김한길 - 몰입도 높은 중독성 강한 멜로디.
김종은 - 너무 감성적으로 변한 온앤오프, 기존 팬들 사이에선 호불호가 갈릴 수도.

[정리=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각 앨범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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