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 묘역 찾은 곽상언 "'사람 사는 세상' 꼭 실현하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서울 종로에 출마해 승리한 더불어민주당 곽상언 당선인이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 있는 장인 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습니다.
곽상언 당선인은 14일 자신의 SNS에 "봉하에 다녀왔습니다. 국회의원 당선증을 곁에 놓아드렸습니다"는 글을 게시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곽상언 당선인은 14일 자신의 SNS에 "봉하에 다녀왔습니다. 국회의원 당선증을 곁에 놓아드렸습니다"는 글을 게시했습니다.
이어 "남기신 참뜻을 꼭 실현하겠다고 약속드렸고 노무현의 정치를 계승하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을 받들겠습니다. '사람 사는 세상', '삶의 기본조건이 균등한 사회를 이루고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곽 당선인은 '정치 1번지' 서울 종로에서 4만 4,713표(50.92%)를 얻어 감사원장 출신 현역 의원인 국민의힘 최재형 후보(44.13%)와 개혁신당 금태섭 후보(3.22%)를 누르고 당선됐습니다.
곽 당선인은 당선 직후 "윤석열 정부의 정치가 더 이상 국민을 무시하면 안 된다는 준엄한 심판을 한 것"이라며 "종로 구민께서는 노무현의 못다 이룬 꿈을, 사람 사는 세상을 종로구에서 다시 실현하도록 제게 명하셨다. 그 뜻도 함께 헤아리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총선 #곽상언 #당선인 #노무현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갑자기 날아든 신발에 얼굴 다친 80대..경찰, 수사
- "정부, 1분기에만 한국은행 마통 32.5조 썼다"..역대 최대
- "화수목금토일 승"..KIA, 리그 단독 선두 '폭풍 질주'
- 호남의 선택은 '지민비조'..이재명·조국 긴장 속 협력 이어갈 듯
- 현직 경찰, 분실물 접수된 지갑서 20만원 훔친 혐의로 검찰 송치
- 선거 뒤 버려지는 현수막...처리 놓고 고심
- 호남의 선택은 '지민비조'..이재명·조국 긴장 속 협력 이어갈 듯
- '51cm 투표용지'..준연동형 비례대표에 무효표 130만 넘어
- 국민의힘 나경원 "진심은 이제 다시 시작"
- 공천 반납 이어 여당 중진과 맞대결..46년 만에 전남 여성의원 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