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야, 노올∼자”… 노들섬이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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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서울 용산구 노들섬에 위치한 서점 '노들서가'는 작은 공연장으로 변신했다.
서울문화재단이 2022년 시작한 무료 예술 콘서트 '서울스테이지'의 도심 속 무대로 올해 추가한 노들섬 복합문화공간에서 가수와 관객 모두 흡족한 시간을 보낸 것이다.
서울 시민의 문화향유와 예술인 창작지원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창립 20주년을 맞은 서울문화재단은 노들섬을 연중 문화가 살아 숨쉬는 예술섬이자 세계인이 찾는 문화예술 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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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마당 야외 특설무대에서
매달 무료공연·음악영화 상영
축제·전시 등 즐길거리 ‘풍성’
지난달 30일 서울 용산구 노들섬에 위치한 서점 ‘노들서가’는 작은 공연장으로 변신했다. 100명 안팎의 다양한 연령대 관객들이 자작 가수(싱어송 라이터)이자 프로듀서로 활동하는 서사무엘의 무대를 즐겼다. 서울문화재단이 2022년 시작한 무료 예술 콘서트 ‘서울스테이지’의 도심 속 무대로 올해 추가한 노들섬 복합문화공간에서 가수와 관객 모두 흡족한 시간을 보낸 것이다.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는 통화에서 “노들섬을 축제, 공연, 전시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가 집결된 세계적인 랜드마크(상징물)로 만들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강은 선임기자 kele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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