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누로 한국의 아마존 즐겨요"..장자늪 카누체험 성황

안정은 2024. 4. 14.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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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주 장자늪 카누체험장이 이달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장자늪 카누체험장이 시범운영을 마치고 이달부터 정식 개장했습니다.

충주 목계솔밭부터 중앙탑휴게소까지 자전거로 육로 관광을 즐긴 후, 장자늪 물길 따라 3.3km의 수로를 1시간 가량 관광하는 국내 유일의 수로형 카누체험장입니다.

충주시는 장자늪 카누체험장과 지역의 자원들을 연계해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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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주 장자늪 카누체험장이 이달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유료체험에도 시간대마다 모두 예약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고 하는데요.

안정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안전장비를 갖춘 사람들이 나란히 노젓는 연습에 한창입니다.

설렘과 긴장 속에 카누에 탑승하고, 체험객들의 얼굴엔 금세 미소가 번집니다.

높다란 갯버들 사이 유유히 흐르는 물결에 몸을 싣고, 바람과 햇살을 느끼며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곳,

충주시 중앙탑면에 위치한 장자늪 수로입니다.

<인터뷰> 이지현/체험객
"도심 속이나 출근에 지쳤을 때 다들 휴식하시고 하늘 한 번 바라보실 수 있어서 그런 분들이 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장자늪 카누체험장이 시범운영을 마치고 이달부터 정식 개장했습니다.

충주 목계솔밭부터 중앙탑휴게소까지 자전거로 육로 관광을 즐긴 후, 장자늪 물길 따라 3.3km의 수로를 1시간 가량 관광하는 국내 유일의 수로형 카누체험장입니다.

<인터뷰> 이동규/카누 강사
"한 시간의 카누는 한 권의 책을 읽는 것과 같다는 말이 있습니다. 매력은 어떤 물놀이 개념이 아닌 정말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사색할 수 있는..."

충주시는 장자늪 카누체험장과 지역의 자원들을 연계해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서경모/충주시 호수자원개발팀장
"목계캠핑장과 같이 연계할 수도 있고 중앙탑공원과 같이 연계할 수도 있고. 이 연계상품이 개발이 돼서 체류형 관광객을 육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매주 목요일부터 월요일까지 탁 트인 풍광 속 카누로 즐기는 충주,

<현장음>
"장자늪 카누체험장으로 놀러 오세요"

CJB 안정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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