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드디어 본업 복귀…영화 '경주기행' 고사 지냈다 [MD★스타]
김지우 기자 2024. 4. 14. 20:12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배우 공효진이 차기작 촬영에 본격 돌입했다.
14일 공효진은 개인 SNS에 "드디어 촬영을 시작합니다. 오랜만이라 모든 게 반가운 느낌이에요. 2024년의 봄을 담은 영화가 잘 만들어지길"이라는 글과 함께 영화 '경주기행' 무사 촬영을 기원하는 고사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아직까지 제목은 '경주기행'"이라고 설명했다.
김미조 감독의 차기작 '경주기행'은 유별난 네 모녀의 2박 3일간의 가족 여행, 아니 살인 여행기. 2021년 영화진흥위원회가 개최한 한국영화 시나리오 공모전 3등으로 선정됐다.
공효진을 비롯해 배우 이정은, 박소담, 이연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스튜디오하이파이브가 제작, 롯데엔터테인먼트가 배급을 맡았다.
한편, 공효진은 올해 배우 이민호와 함께한 tvN 새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공개를 앞두고 있다. 드라마 복귀는 2019년 KBS 2TV '동백꽃 필 무렵' 이후 5년 만이다.
상업영화 역시 2019년 개봉한 '가장 보통의 연애'가 마지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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