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덕물빛축제' 개막…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 성료

최일 기자 2024. 4. 14. 17: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 대덕구는 '대청호 고래 날다'를 주제로 13·14일 대청공원에서 '2024 대덕물빛축제 개막행사' 및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한편 지난달 29일 루미페스타(Luminarie festa, 야간경관조명) 점등식을 시작으로 관람객을 맞은 대덕물빛축제는 내달 6일까지 고래고래 노래자랑, 지역예술인 공연, 효콘서트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려한 드론쇼·불꽃쇼, 실력파 가수들의 공연 펼쳐져
14일 대전 대청공원에서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다. (대덕구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대청호 고래 날다’를 주제로 13·14일 대청공원에서 ‘2024 대덕물빛축제 개막행사’ 및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개막식에선 600대의 드론을 활용한 쇼와 화려한 불꽃쇼가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대덕뮤직페스티벌은 멜로망스·루시·소란·폴킴 등 실력파 가수들의 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또 다양한 체험 부스와 이현동 여수바위 고래 설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이야기책 기획전시, 핑크고래 모래놀이터, 어린이 체험 레일이 있는 키즈존,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피크닉존을 운영해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와 낭만 가득한 축제로 호응을 얻었다.

최충규 구청장은 “대청호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즐기는 대덕물빛축제는 차별화된 고래 테마를 바탕으로 전국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며 “도심형 소비축제와 달리 ‘문화 대덕’ ‘관광 대덕’을 기치로 한 관광형 문화축제인 대덕물빛축제가 대덕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14일 대전 대청공원에서 열린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에 관람객들이 들어차 있다. (대덕구 제공) /뉴스1

한편 지난달 29일 루미페스타(Luminarie festa, 야간경관조명) 점등식을 시작으로 관람객을 맞은 대덕물빛축제는 내달 6일까지 고래고래 노래자랑, 지역예술인 공연, 효콘서트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choi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