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박지후 운학 눈물 펑펑 MC 하차 소감 “값진 시간 감사해” (인기가요)[종합]

하지원 2024. 4. 14.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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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 배우 박지후, 보이넥스트도어 운학이 '인기가요' MC 자리를 떠나는 소감을 전했다.

또 이날 '인기가요'에서는 3MC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 배우 박지후, 보이넥스트도어 운학이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범규 태현은 스페셜 MC로 등장해 '쭈니후니하기(연준, 박지후, 운학)'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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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인기가요’ 캡처
SBS ‘인기가요’ 캡처
SBS ‘인기가요’ 캡처
SBS ‘인기가요’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 배우 박지후, 보이넥스트도어 운학이 '인기가요' MC 자리를 떠나는 소감을 전했다.

4월 14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 4월 둘째 주 1위 후보에는 (여자)아이들의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 투어스의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아일릿의 '마그네틱'이 오른 가운데 (여자)아이들이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또 이날 '인기가요'에서는 3MC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 배우 박지후, 보이넥스트도어 운학이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범규 태현은 스페셜 MC로 등장해 '쭈니후니하기(연준, 박지후, 운학)'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태현은 "항상 다른 사람분들 인터뷰를 하셨는데 쭈니후니하기에게 궁금한 게 많다"고 했다. 먼저 범규는 연준에게 "'인기가요' 듬직한 쭌대장 연준 씨, 3단 애교를 보여 달라"고 했고, 이에 연준은 부끄러워하면서도 3단 애교를 발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기가요' 확신의 T로 유명한 박지후는 연준과 운학에게 애정표현을 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쭈니하기 많이 애정했다, 정말로, 진심으로"라고 마음을 전했다.

운학은 '인기가요' MC를 하면서 행복했던 순간에 대해 "바로 지금인 것 같다"고 말했다.

2년간 MC를 맡아온 연준은 눈시울을 붉히며 "'인기가요'는 내 또 다른 가족 그리고 고향이다"고 했다.

방송 말미 연준, 박지후, 운학은 결국 눈물을 쏟았다.

박지후는 "쭈니후니하기가 다함께 하는 방송은 오늘이 마지막이다. 오늘이 안 오길 바랐는데 시간이 야속하다. 우리 쭈니 하기 덕분에 꿈만 같았고 좋았다. 항상 자리 지켜주신 팬분들 제작진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운학은 "데뷔하고 2개월만 멋진 형 누나와 으�X으�X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MC를 하는 일요일은 집이자 학교이자 선물이었다. 너무 감사하고 제작진분들 감사하다. 팬분들 멤버들 감사하다"고 전했다.

연준은 "2년 동안 정말 감사했다. 멤버들과 팬분들과 스태프분들과 마지막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 후니하기 고생많았다. 2년 동안 일요일에 '인기가요' 출근하면서 단 한 번도 일이라고 생각해 본 적 없을 정도로 행복하고 값진 시간이었다. 덕분에 많이 배웠다. 아티스트분들 존경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K팝 아티스트분들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 다음에는 아티스트 연준으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인기가요' 새 MC로는 아이브 이서와 제로베이스원 한유진 그리고 배우 문성현이 낙점됐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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